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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따서 엄마·아빠 찾고 싶다"는 '보육원' 출신 국가대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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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11:54:39
권길여 기자 2017-09-02 22:50:16

인사이트사진 제공 = 강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죽기 전 엄마, 아빠를 한 번은 보고 싶어요..."

키 188cm, 몸무게 85kg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가진 강한 선수는 누구보다 강해 보이지만 사실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강한 선수는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의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인사이트KBS1 '시사기획 창'

 

미혼모였던 어머니가 강한 선수가 갓난아기일 때 보육원에 맡긴 것.

 

현재 강한 선수는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한다는 정책에 따라 보호소를 나와 홀로 살고 있다.

 

고된 훈련과 이어지는 부상 때문에 힘이 들지만 강한 선수는 2018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에 임한다.

 

가족이 현장에 와서 서포트 해주는 다른 선수들을 볼 때면 부럽기도 하지만, 강한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 유명해져야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독하게 이를 악물고 훈련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1 '시사기획 창'

 

강한 선수는 "나를 많이 알리면 '부모님이 나를 찾아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어머니, 아버지 얼굴을 한 번은 보고 싶다"며 "만나면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는 '날 왜 버렸지'라는 생각을 하며 원망도 했는데, 사회에 나와 혼자 생활하니까 그런 생각은 없어 졌다"며 "오히려 부모님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시설에 있으면 보통 낙태를 하는데, 낙태를 안했으니까... 그리고 신체 조건도 잘 태어났으니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가족이 없어 세상에 부딪히고 넘어져도 지금껏 그랬듯이 혼자 일어서는 강한 선수.

 

어린 나이에 자립한 덕에 또래 보다 빨리 철이 든 강한 선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강한 선수가 자신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 부모님을 만나는 날이 오길 함께 소망해 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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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강한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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