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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난민 고아 올해만 7천명…노예같은 삶"
예스대디 27.100.224.41
2016-06-16 08:11:31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북아프리카를 탈출해 부모 없이 이탈리아로 넘어온 어린이들이 올해에만 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14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난민 고아들의 실태를 담은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어린이를 상대로 한 착취와 학대, 강제노동이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부모 없이 이탈리아로 넘어온 아프리카 어린이 난민 수는 작년의 배에 이른다.

 

 

 

유니세프는 또 올해 1월부터 6월 5일까지 지중해에서 익사한 난민 수가 2천809명으로 작년 한 해 3천770명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으며 적지 않은 수의 사망자가 어린이들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아의 농장에서 쌍둥이 형제와 두 달간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탈출한 아이마모(16)는 "탈출하려고 하면 총을 쏘고, 일하는 걸 멈추면 때렸다"며 "노예나 다름없었다"고 증언했다.

아이마모는 "단지 5분만 쉬려고 했는데 매를 맞았다. 일이 끝나고 나서는 감금됐다"고 말했다.

일부 어린이들은 성폭행을 당하고 성매매에 내몰리기도 한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소녀 중에는 성폭행을 당해 임신한 사례도 있었다.

유니세프는 이런 농장들이 불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제노동, 성매매 등을 당하는 희생자 수는 정확히 파악하기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마리 피에르 프와리에 유니세프 난민·이민자 유럽 특별조정관은 "마음으로부터도, 보는 것으로부터도 멀어진 절망적인 상황이다"라며 "아이들을 모든 유형의 학대에서 구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6/14 18: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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