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fatherless to the Father "

아빠가 없는 자에게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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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Daddy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진정한 영적 부모를 찾아주게하는 비영리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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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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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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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와 2세들이 전세계 고아들을 따뜻하게 안는다.한국 고아들을 교육하고 복음을 전하는 '예스 대디(Yes Daddyㆍ담당목사 존 김)'가 남가주 세리토스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한인교계와 본격적으로 협력 사역을 시작한다. 1.5세인 존 김 목사(50)는 지난 2007년 한국으로 가족과 함께 역이민을 갔다. 김 목사는 본인을 "고아를 위해 한국으로 파송된 선교사"라고 했다. 14일 남가주를 방문한 김 목사를 만나봤다.

-고아 사역 단체가 흔치 않은데.


"사실 1세권 교회보다는 한인 2세들에게 더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 고아를 대상으로 영어여름캠프를 실시해왔다. 벌써 15년째다. 미주 한인 2세들이 '예스 대디'를 통해 매년 수백명 씩 자원봉사 교사로 섬기려고 한국에 온다. 나도 11살(1977년) 때 미국에 왔다. 1.5세나 2세들의 마음을 잘 안다. 그들이 한국으로 가서 영어도 가르쳐주고 고아를 섬기다보면 본인들의 정체성도 찾게 된다."

-정체성을 찾는다는 의미는.

"나는 목회자의 아들이었다. 더구나 1.5세로서 미국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외로운 시간도 보냈다. 부모가 있어도 '고아'처럼 살아갈 수 있다. 그들을 돕고 싶었다. 나는 비로소 영적인 아버지(예수)를 만나 그 고민을 해결해나갔다. 그렇다 보니 진짜 '고아'들을 마음에 품게 됐다. 그게 '예스 대디' 사역의 시작이었다."

-한국에 고아 현황은.

"지금은 '전쟁 고아'가 아닌 '이혼 고아'가 많은 시대다. 대략 10만 명 정도다. 한국에선 19세가 되면 무조건 고아원에서 나와야 한다. 보통 자립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나온다. 그때부턴 정부나 고아원으로부터 관심의 사각지대로 밀려난다. '예스 대디'에선 그 아이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훈련된 고아들이 자리를 잡으면 다시 다른 고아들을 돕고 가르치며 섬긴다."

-이번에 남가주에 온 이유는.

"예스 대디 본부를 필라델피아에서 세리토스로 옮겼다. 한인 1.5세와 2세들과 좀 더 밀접하게 사역하고, 한인교회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해서다. 한국의 본부는 경상북도 문경에서 제주도로 옮기게 된다. 그곳에서 고아를 위한 국제학교를 내년 5월부터 시작한다. 전세계에는 고아들이 1억6000만 명이나 있다. 한국 고아들을 비롯한 전세계 고아들을 선발해 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키고, 기독교 복음을 전하는게 목적이다."

-교육은 어떤식으로 이뤄지나. 

"쉽게 말해 고아를 위한 교육은 한인 1.5세와 2세들이, 신앙은 '예스 대디'가 책임지는 형태다. 그 배경이 되는 땅은 '한국'이다. 우리는 한국전쟁때 각 나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제는 우리나라가 고아들을 섬길때다. 이를 위해 글로벌 인재인 한인 1.5세와 2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인교계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고아들이 진정 영적인 부모(예수)를 만날 수 있도록 '예스 대디' 사역을 위해 기도 해주셨으면 좋겠다. 고아를 위한 제주도 고아 센터 설립을 위해 한 사람에 10달러씩 돕는 모금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한인 1.5세와 2세들의 자원봉사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562) 926-3517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존 김 목사는

사업을 하다가 뒤늦게 신학교로 갔다. 그는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했다. 아내인 김은정 사모 역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고 부부가 함께 고아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목사란 명칭 대신 다시 한국으로 파송된 '선교사'로 불리길 원한다. '예스 대디'의 Y는 'Yes, You are my daddy'(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E는 'Everyone is orphan'(모두가 고아입니다), S는 'Send me now'(지금 나를 보내주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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